보도기사
제목 | [2022 우수멘티] 아이솔 "비전검사 AI로 업그레이드 합니다" | 구분 | 센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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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11-04 | 조회수 | 1380 | |
기사전문 ☞ [ICT창업멘토링, 스타트업 길을 열다]<2>아이솔 "비전검사 AI로 업그레이드 합니다"
아이솔(대표 김효진)은 인공지능(AI) 기반 비전검사 기술과 이를 탑재한 검사기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여러 기술연구소에서 일하던 인력들이 의기투합해 2020년 설립했다. 김효진 대표는 “지난 2016년 알파고와 이세돌간의 대결에서 AI 기술 발전을 보고, 앞으로 많은 분야에서 AI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판단, 창업에 나섰다”고 말했다.
AI 접목이 기존 비전검사 기술과 최대 차별화 포인트다. 김 대표는 “데이터가 축척될 때까지 사용할 수 없는 AI의 약점을 머신비전 기술과 연동해 극복했다”면서 “초기에는 머신비전 기술로 검사하고, 데이터 학습 후 AI 기술로 검사해 검사 횟수가 증가할수록 정밀도가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파괴 당도계에 적용한 기술도 햇볕에 의해 발생하는 외란광을 제거하는 알고리즘으로 데이터를 확보해 기존 제품과 달리 고온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이솔은 회사 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때 K-ICT 창업멘토링센터로부터 투자 유치와 관련한 도움을 받았다. 김 대표는 “처음 회사를 운영하다보니 기준 설정이 어려웠고, 자금 운영도 쉽지 않았다”면서 “여러 멘토분들로부터 투자유치와 관련해 다각도로 조언을 들었고, 올해 실제로 투자를 유치하면서 회사를 안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자신문] 권건호 기자 wingh1@et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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