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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일은 스타! 2018] 테라헤르츠파 활용한 비파괴 검사 '레이텍' 구분 보도
등록일 2018-06-12 조회수 196
레이텍(대표 신문식)은 테라헤르츠파(T-ray)를 활용한 차세대 비파괴검사기를 개발했다. 식품 제조공정 등에서 기존 금속검출기나 X레이 검사기가 검출하지 못하는 벌레·고무·털·플라스틱 등 연성 이물질까지 검출 가능하다. 

테라헤르츠는 투과성을 가진 전자파로 10의 12제곱을 뜻하는 테라와 진동 수 단위인 헤르츠를 합성한 말이다. 가시광선이나 적외선보다 파장이 길기 때문에 X레이(X-ray)처럼 투과력이 강하다. 동시에 엑스선보다는 에너지가 낮아 인체에 무해하다.

광원 개발이 어려워 1990년대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연구가 시작됐다. 미국, 일본 등에서는 미래 유망기술로 T레이를 활용한 계측 분석기술을 선정해 개발하고 있다.

신문식 레이텍 대표는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분야에 종사하다가 지난해 회사를 설립했다. 미국 테라센스가 공급하는 T레이 광원과 수신기를 바탕으로 검출알고리즘, 장비 등을 자체 개발했다. 소프트웨어 최종 검수를 거쳐 이달말 공식 출시 예정이다.

신 대표는 “많은 식품제조 회사가 현재 활용 중인 이물질 검사장비로는 벌레 등을 검출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제품 개발을 결심했다”면서 “테라헤르츠파를 활용한 검사장비 상용화는 최초”라고 말했다. 

레이텍이 개발한 T레이 검사기는 제조공정에서 이송하는 제품에 테라페르츠파를 투사, 혼입된 이물질을 자동으로 검출해 배출시킨다. 설탕이나 소금, 분유, 초콜릿 등 수분함유량이 15% 미만인 식품류 제조공정에서 활용 가능하다. 향후 자동차나 드론, 항공기 등 산업군에서 제품 내 균열이나 기포 등을 검출하는데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금속검출기나 X레이 검사기가 검출하지 못하는 연성이물질을 검출한다. HACCP 기준 2mm이상 이물질은 1m/sec이하 속도에서 실시간 검출할 수 있다. 15인치 터치패널 적용으로 사용이 쉽다. 

국내 식품 대기업과 제약회사, 분야 회사 등에서 도입 검토 중이다.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두고 미국, 일본, 유럽 등 인증 획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차후에는 분광 기술을 접목해 T레이 기반 분광장치도 개발할 예정이다. 채소에 묻은 농약 등 유해물질을 실시간 검출하는 장비다.

신 대표는 “T레이 검사기는 현재 식품 공정에서 쓰이는 금속 검출기나 X레이 검출기 기능을 보완하는 장비”라며 “식품 제조기업이 겪는 큰 리스크 요인 중에 하나인 벌레 혼입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http://www.etnews.com/20180605000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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