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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2 우수멘티] 랭핏 "뛰어놀며 즐겁게 배우는 영어체육" 구분 센터
등록일 2022-12-14 조회수 771

기사전문 ☞ [ICT창업멘토링, 스타트업 길을 열다]<18>랭핏 "뛰어놀며 즐겁게 배우는 영어체육"

 

랭핏(대표 윤지숙)은 피트니스 프로그램 시스템과 영어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영어와 체육을 결합한 융합 콘텐츠를 제공한다. 체육 시간에 수학 교육을 배우는 핀란드 교육 현장의 사례에서 창업 아이디어를 얻었다.

윤지숙 대표는 “피타고라스 정리를 공식으로 외우는 것이 아니라 체육 시간에 삼각형 달리기 놀이로 배우는 핀란드 교육에서 처음 아이디어를 얻었다”면서 “아이들에게 즐거운 학습 플랫폼을 선사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랭핏은 체육놀이를 위한 하드웨어에 교육 소프트웨어 콘텐츠를 융합했다. 학습 콘텐츠가 화면에 보이면 하드웨어에 정답을 입력, 실시간 게임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매트핏'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파닉스부터 문장구조와 간단한 문법, 일상회화까지 학습할 수 있다. 매트핏과 연동된 애플리케이션과 교재, 교구 구성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ICT창업멘토링, 스타트업 길을 열다]<18>랭핏 "뛰어놀며 즐겁게 배우는 영어체육"

자전거 타기와 영어학습을 결합한 커리큘럼도 제공한다. 성장판을 자극해 성장을 돕고 음악과 함께 움직여 자연스럽게 영어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한 방식이다. 영어학습을 위한 음원과 동화도 주기적으로 발간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30개의 음원, 50개의 교재를 만들었다. 커리큘럼과 연계한 방식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호랑이, 토끼, 코끼리, 판다, 스컹크 같은 친근한 동물 캐릭터를 콘텐츠에 활용했다. 랭핏은 영어체육을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직접 만들어 교육에 활용하는 융합형 영어 교육업체인 셈이다.

회사는 2018년 창업 이후 총 5호점까지 규모를 늘렸다. 윤 대표는 “내년 7호점 개점을 위해 상반기까지 모든 준비를 마치는 것이 목표”라면서 “3년 뒤에는 10호점, 5년 뒤에는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향후 회사를 에듀테크 플랫폼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다. 교육을 넘어 아이들의 성장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6세부터 10세까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이 회사는 K-ICT 창업멘토링센터의 정지원 멘토로부터 멘토링을 받았다.

 

[전자신문]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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