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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데스벨리' 넘어 '스케일업'으로.. K-ICT창업멘토링센터 전담 멘티 투입 구분 센터
등록일 2018-06-29 조회수 5597

K-ICT창업멘토링센터가 성장정체 구간에 머물러 있는 기업이 성공적인 사업 확장(스케일업)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창업초기·재도전기업 중심으로 운영하는 전담멘토링 프로그램에 '성장단계기업'을 추가, 선배 기업인의 경영 노하우 전수와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부설 K-ICT창업멘토링센터는 내달 18일까지 2018년 하반기 전담멘티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ICT(정보통신기술), 4차 산업혁명 및 과학기술 분야의 창업초기·재도전기업 31개사와 성장단계기업 31개사, 예비창업자 31개팀 등 총 93개사다.

 


<K-ICT창업멘토링센터 실전 창업 교육 행사에서 멘토가 전담멘티에게 조언을 하고 있다.>

 

 

멘토링센터는 2013년 하반기 1기를 시작으로 2017년 하반기 9기에 이르기까지 인수합병(M&A) 6건(73억4000만원), 투자 유치 208건(643억6000만원), 자금유치 939건, 특허 출원·등록 541건, 법인 설립 274건, 고용증대 1057명 등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8기 전담멘티로 참여한 '집닥 주식회사'도 멘토링으로 플랫폼을 개편하고 서비스를 확대한 대표 사례로 꼽힌다. 알토스벤처스,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총 65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정규직 고용 70명을 창출했다.

 

전담멘티로 선정되면 벤처CEO 출신 멘토단의 멘토링 및 실전창업교육(PRS, PTS, 디지털마케팅 교육 등), 투자유치 지원, 중견·대기업과의 비즈니스 협력 등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멘토단은 평균 업력 10년 이상의 성공·실패 경험을 지닌 벤처기업 CEO출신으로 구성됐다.


 
 

멘티-멘토 1대1 매칭을 통한 전담멘토링을 기본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멘토가 포진했다. 지난 5년간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멘토링 서비스를 갖췄다.

 

멘토링센터 고유 창업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아이디어 창출, BM개발, 마케팅 등 사업 전반의 실습형 창업교육을 제공한다. 미국 카우프만 재단이 개발해 세계적으로 검증된 선진창업교육 프로그램을 한국화 하고 국내 스타트업을 위해 재구성한 실습·참여형 교육이다.

 

투자제안서 작성과 투자발표 요령을 지도하는 투자아카데미도 멘티 만족도가 높다. 투자유치에 필요한 기업가치 평가와 협상전략 상담, 실전투자유치 데모데이 등 다양한 투자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사업 기틀을 마련하는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국내 중견·대기업과 비지니스 협력으로 전담 멘티 판로개척과 매출신장도 중점 지원한다.

 

 

최병희 K-ICT창업멘토링센터장은 “우리 스타트업이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ICT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핵심기술 개발과 새로운 융합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스타트업 혁신 성장을 위해 기술·경영 애로사항을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담 멘티 신청은 멘토링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http://gomentoring.or.kr)할 수 있다. 선정 기준은 △사업계획 및 비즈니스 우수성 △멘토링 신청분야 적합성 등이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링크 : http://www.etnews.com/201806280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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