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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머니투데이]제3회 부산 국제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성황리 진행 구분 센터
등록일 2017-09-22 조회수 10067

제3회 부산 국제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성황리 진행


대학부 42개팀, 고등부 18개팀 등 총 317명이 참가한 제3회 부산 국제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14~15일 간 무박 2일의 일정으로 부산광역시 송상현 광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과 부경대학교(창업지원단, LINC+사업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엔 국내외 30개 대학교와 6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석해 진지하면서도 뜨거운 창업열기를 보여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는 후원기관으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팀별로 톡톡 뛰는 창업아이디어를 제안했고 K-ICT 창업멘토링센터 소속 28명의 CEO 멘토들은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준비에 대한 멘토링을 제공했다.

대학생팀 ‘HDI’는 무려 15개 창업아이디어를 갖고 나와 담당 CEO 멘토가 이를 2~3개로 줄이도록 권고할 정도로 아이디어가 풍성했다.

참가자들은 무박 2일로 진행된 대회에서 밤늦게까지 매우 진지하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아이디어 구성 및 토론에 임해 대회 관련자들을 감동시켰다.

K-ICT 창업멘토링센터의 김성수 CEO 멘토는 “참가자들의 진지한 태도를 보고 있으면 매우 행복하다”며 참가팀의 멘토로 참여한 점에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최병희 센터장은 “대회에서 1등을 해서 실리콘밸리에 가려고 독하게 마음을 먹고 열심히 준비하는 참가팀들도 눈에 띈다”며 “이 대회가 학생들에게 창업에 대한 깊은 동기부여를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부산경제진흥원 최헌 창업지원본부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준다는 점에서 단지 창업 뿐만 아니라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유익한 대회”라고 평가했다.

부산광역시 서병수 시장은 대회 이틀째인 15일 행사장에 방문해 참가팀들을 일일이 둘러보며 창업열기를 북돋았다.

특히 서 시장은 “반짝반짝한 아이디어로 많은 창업가들이 실리콘밸리와 인도, 유럽 등지로 진출하기를 바란다”며 “아이디어를 기업화시켜 코스닥 상장까지 성공해달라”고 요청했다.

참가팀들의 창업아이디어는 예선과 본선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팀들이 가려졌다. 

최우수상팀(부산광역시장상)은 ‘직지만’으로 선정돼 3박 4일의 실리콘밸리 견학의 영예를 안았다.

특별상 3팀은 ‘MAYOUBE’(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다섯손가락’(부경대학교총장상), ‘DSU’(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대표이사상)이 각각 선정돼 해당 트로피를 수상했다.

우수상 2팀은 ‘BeginsS’(부산경제진흥원장상)와 ‘YOLO’(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상)이 각각 선정돼 부상으로 200만원이 수여됐다.

50만원의 상금을 받은 장려상 4팀은 ‘세계로’와 ‘욜로’(부산경제진흥원), ‘Bread’와 ‘크레아티프’(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각각 선정됐다.

머니투데이 부산=강상규 소장

관련url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091811321089859&typ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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